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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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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린 ‘쌍년’의 기록

내 ID는 강남미인, 되살린 ‘쌍년’의 기록통속적인 문법으로 비범성을 드러내는 웹툰 (나하)  ※ 이 기사의 필자 나하님은 연세대학교 페미니즘 학회 Alice와 실천단 ‘97년생 김나영’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전체 기사  쌍년이 있다.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이고 속물적인, 원하는 것을 어떤 방식으로든 쟁취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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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 같은 나의 공간

서랍장 같은 나의 공간, 고시원[머리 짧은 여자, 조재] 나를 돌보기아침에 50분 더 잠을 잘 수 있게 됐다. 구리 친구 집에서 강남 고시원으로 거취를 옮긴 까닭이다. 출퇴근 시간 지옥버스, 지옥철을 타지 않아도 되니 여유가 생겼다. 이 여유라는 것을 담보로 한 달에 32만 원을 지불한다. 32만 원짜리 공간은 주거 공간이라기 보단 서랍장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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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알바의 노동 현장

알바가 받을 수 있는 ‘존중’은 어느만큼인가?[나의 알바노동기] 우리가 일터에서 듣는 말들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바로가기 알바, 알바, 알바. 벗어날 수 없는 알바.어떤 사람들은 알바를 하지 말고 그 시간에 공부를 해서 장학금을 받으라고 한다.어떤 사람들은 그런 일 하지 말고 경력에 도움이 되는 인턴은 어떻겠니? 한다. 어떤 사람들은 너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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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의 밥이 밥상에 오르기까지

한 끼의 밥이 밥상에 오르기까지<여자가 쓰는 집과 밥 이야기> 밥 공부③※ <학교종이 땡땡땡>, <남자의 결혼 여자의 이혼>을 집필한 김혜련 작가의 새 연재가 시작됩니다. 여자가 쓰는 일상의 이야기, 삶의 근원적 의미를 찾는 여정과 깨달음, 즐거움에 대한 칼럼입니다.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바로가기  ▶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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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의 기억

머물렀던 수정란<아주의 지멋대로> 너도 기억하니※ 지구별에 사는 34년산 인간종족입니다. 지금은 그림을 그립니다. [작가 소개: 아주] ▶ 머물렀던 수정란   ⓒ아주의 지멋대로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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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연극 영화 추리게임이 페미니즘을 만날 때

“어서오세요, 조이랜드의 세계로”<페미니즘과 논다>③ 미술 연극 영화 추리게임이 페미니즘을 만날 때가을을 알리는 단풍이 자연스럽게 눈에 담긴 지난 10월 21일, 과거와 현재가 묘하게 뒤섞여 있는 인사동을 지나, 외부인의 출입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는 ‘살기 좋은 나라, 조이랜드’로 입국했다. 입국 심사장에서는 조이랜드 입국을 환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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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궤도에서 벗어난 삶에 대한 두려움

속내를 감추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장편소설 <딸에 대하여>를 읽고 “부모님은 아세요?” 살면서 동성애자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사람들을 가끔 본다. 그럴 리 없지 않은가.사람들이 바글대는 공간, 이를테면 학교, 대중교통, 대형마트, 시청을 비롯한 관공서, 병원…에 이르기까지 그 많은 곳을 다니면서 동성애자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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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에 대처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내가 셀프-디펜스 지도자가 된 이유[최하란의 No Woman No Cry] 나의 이야기※ 여성을 위한 자기방어 훈련과 몸에 관한 칼럼 ‘No Woman No Cry’가 연재됩니다. 최하란 씨는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이자, 호신술의 하나인 크라브마가 지도자입니다. -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바로가기 유엔이 정한 세계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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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못 쉬게 되면 인공호흡기를 꽂아드릴까요?’

‘죽음 공부’는 꼭 필요하다비혼여성의 가족간병 경험을 듣다⑩ 정인진※ <일다>는 가족을 간병했거나 간병 중에 있는 비혼여성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발굴하여 10회에 걸쳐 보도하였습니다. 이 기획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연재되었습니다. -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바로가기 ‘숨을 못 쉬게 되면 인공호흡기를 꽂아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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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뮤즈가 아니다” 카메라 뒤로 가는 여배우들

여배우들 “우리는 카메라 뒤로도 간다”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바로가기  2017년의 할리우드는 여성 배우들에게 고통의 해로 기억될지 모른다. 하비 와인스틴의 성폭력에 대한 폭로가 줄지었고(관련 기사: 용기 있는 고발이 할리우드를 흔들다), 이름이 널리 알려진 남성 감독과 남성 제작자, 남성 배우들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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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만하지?” 사업주가 물을 때

“법은 다 지켜요”의 의미[머리 짧은 여자, 조재] 내가 원두인지 원두가 나인지지난 8월, 카페 극성수기에 해당하는 여름 시즌부터 일을 시작했다. 카페 오픈 전부터 밀려드는 손님에 허덕이는 하루하루. 비좁은 공간에서 커피 자판기가 된 것 마냥 커피를 내린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된데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틈틈이 해야 하는 매장관리다. 과일, 일회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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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20년’ 가려진 여성들의 이야기

‘IMF 20년’ 해고된 여성들을 기억하며<반다의 질병 관통기> 당신의 고통과 희생에 위로를…※ 질병을 어떻게 만나고 해석할 지 다각도로 상상하고 이야기함으로써 질병을 관통하는 지혜와 힘을 찾아가는 <반다의 질병 관통기> 연재입니다.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바로가기   ‘IMF 20년’ 언론에서 주목하지 않는 이야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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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권은 오만증후군에 빠졌다”

日 공모죄 시행…‘마음의 자유를 침해하는 법’공모죄 이후의 이정표① 정신과 전문의에게 듣다 (정리: 가시와라 도키코)  올 여름 일본 사회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계획만 해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이른바 ‘공모법죄’(테러 등 준비죄) 시행으로 뜨거운 논란이 일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테러를 방지한다는 명목을 내세웠지만, 국가가 개인의 사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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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모죄’와 표현의 자유 논란

공모죄에 저항하기 “우리는 낙서하겠습니다”공모죄 이후의 이정표② 극작가에게 듣다 (정리: 시미즈 사츠키)일본 사회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계획만 해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공모죄법’(테러 등 준비죄) 시행으로 뜨거운 논쟁 중이다. 국가가 개인의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감시사회를 만들려 한다는 반발은 예술계에서도 거세다. 반전(反戰)을 택한 연극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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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들이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 콘텐츠

페미니스트들이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 콘텐츠<페미니즘과 논다>④ 넷플릭스에서 페미니즘 발견하기 Ⅰ‘TV는 바보상자다’ 그러니까 TV를 많이 보면 안 된다는 말은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왔다. 아무 생각 없이 TV 앞에서 몇 시간을 지내다 보면 그 말이 맞는 말이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TV의 형태는 변화하고 있다. 이제 TV는 우리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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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폭력을 다룬 넷플릭스 콘텐츠

젠더폭력의 아픔을 ‘같이’ 극복하는 방법<페미니즘과 논다>⑤ 넷플릭스에서 페미니즘 발견하기 Ⅱ‘여성 이슈’라고 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야기 중에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성범죄를 포함한 젠더폭력이다. 여성운동은 오랜 시간 젠더폭력에 저항해왔지만, 그럼에도 가장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로 꼽힌다. ‘젠더폭력을 근절하자’는 말이나 캠페인 혹은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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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여성의 영역, 여성의 범주를 깬 여성들<페미니즘과 논다>⑥ 넷플릭스에서 페미니즘 발견하기 Ⅲ흔히 ‘여성의 것이 아닌 것’으로 취급되는 것들이 있다. 여성이 있어야 하는 가정, 부엌과 여성이 해야 하는 가사노동, 육아, 돌봄 외의 많은 것들이 여전히 그렇게 취급된다. 특히 감정을 써야 하는 일이 아닌 논리적 사고와 이성적 판단, 육체적 힘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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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음악에서 페미니즘 읽기

팝 페미니즘에 관해 글을 쓰는 이유<블럭의 팝 페미니즘> 여성주의적 글쓰기를 지향하며※ 메인스트림 팝 음악과 페미니즘 사이의 관계를 얘기하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대중문화 사이에서 페미니즘을 드러내고 실천으로 이을 가능성까지 찾아보고자 합니다. [블럭]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바로가기 글쓰기와 페미니즘 실천 나는 여성주의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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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먹기…현대인의 ‘페스트 라이프’

제대로 안 먹거나, 아무렇게나 먹거나<여자가 쓰는 집과 밥 이야기> 밥 공부④※ <학교종이 땡땡땡>, <남자의 결혼 여자의 이혼>을 집필한 김혜련 작가의 새 연재가 시작됩니다. 여자가 쓰는 일상의 이야기, 삶의 근원적 의미를 찾는 여정과 깨달음, 즐거움에 대한 칼럼입니다.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먹는 행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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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라인' 내 몸매

아톰 라인<아주의 지멋대로> 핫팬츠를 포기할 생각은 없어※ 지구별에 사는 34년산 인간종족입니다. 지금은 그림을 그립니다. [작가 소개: 아주] ▶ 아톰 라인  ⓒ아주의 지멋대로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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