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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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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끝이 있으니 아름답다는 말

아빠의 임종…우리의 선택은 옳았던 걸까?비혼여성의 가족간병 경험을 듣다⑦ 밀알※ 고령화와 비혼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많은 비혼여성들이 부모나 조부모, 형제를 간병하고 있지만 그 경험은 사회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채 개인의 영역에 머물고 있습니다. <일다>는 가족을 간병했거나 간병 중에 있는 비혼여성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발굴하여 공유합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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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을 없애라

아이를 낳든 말든, 내 삶에 간섭하지 말라불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조그룹 ‘핀레이지’※ 불임(infertility)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조그룹(self-help) ‘핀레이지’ 회원이자 저널리스트인 구리하라 준코 씨가 기고한 기사입니다.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출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싶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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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의 언어를 찾아서

‘밥’의 언어를 찾아서<여자가 쓰는 집과 밥 이야기> 밥 공부①※ <학교종이 땡땡땡>, <남자의 결혼 여자의 이혼>을 집필한 김혜련 작가의 새 연재가 시작됩니다. 여자가 쓰는 일상의 이야기, 삶의 근원적 의미를 찾는 여정과 깨달음, 즐거움에 대한 칼럼입니다.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와아, 너 인간승리다. 이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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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Amber)와 여성성

가슴을 찾으러 떠난 엠버여성성, 남성성의 경계를 흔드는 이들 엠버와 여성성 아이돌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인 엠버(Amber)가 지난 16일 유튜브에 영상을 하나 올렸다. 영상의 제목은 “내 가슴이 어디 갔지?”(Where is my chest?)이다. f(x)는 2009년 디지털 싱글 ‘라차타’로 데뷔한 걸그룹으로 빅토리아, 크리스탈,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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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여행: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나를 찾기 위한 여행길에 오른 여성들에게<영화로 읽는 페미니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필자 소개: 지아(知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공연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영화칼럼을 비롯해 다양하고 새로운 실험으로 전방위적인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전체기사  ▶ 라이언 머피 감독, 줄리아 로버츠 주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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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로 환대하기

피부로 환대하기[머리 짧은 여자, 조재] 스킨십에 대하여군 소재지의 작은 중학교. 아니 규모가 아주 작은 편은 아니었다. 한 학년에 일곱 반, 한 반에 30~40명가량의 학생이 있었으니. 군 안에서도 읍내라고 불리는 도심부에 여자중학교라곤 이곳 딱 한 곳뿐이었다. 읍내에 있는 3~4개의 초등학교를 졸업한 여학생들은 그대로 이 중학교로 진학했다. 그래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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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았길래” 질병이 개인 탓인가?

‘아픈 몸’에 대한 차별<반다의 질병 관통기> 질병을 사유하라※ 질병을 어떻게 만나고 해석할 지 다각도로 상상하고 이야기함으로써 질병을 관통하는 지혜와 힘을 찾아가는 <반다의 질병 관통기> 연재입니다.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바로가기 갑자기 떨어지는 소나기, 교복을 입은 한 무더기의 아이들이 처마 있는 곳을 향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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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한 인생계획 대신 ‘이 순간 충실하게’

인생계획에 없던 ‘돌발상황’ 엄마의 하인두암비혼여성의 가족간병 경험을 듣다⑧  배윤정  ※ 고령화와 비혼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많은 비혼여성들이 부모나 조부모, 형제를 간병하고 있지만 그 경험은 사회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채 개인의 영역에 머물고 있습니다. <일다>는 가족을 간병했거나 간병 중에 있는 비혼여성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발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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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괴물 성공시대

수동적인 여성의 섹슈얼리티 이야기는 가라<블럭의 팝 페미니즘> 미리 보는 2017년 팝 음악 결산※ 메인스트림 팝 음악과 페미니즘 사이의 관계를 얘기하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대중문화 사이에서 페미니즘을 드러내고 실천으로 이을 가능성까지 찾아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는 전업으로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으며,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합니다.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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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부엌 관찰기

부엌 관찰기<여자가 쓰는 집과 밥 이야기> 밥 공부②※ <학교종이 땡땡땡>, <남자의 결혼 여자의 이혼>을 집필한 김혜련 작가의 새 연재가 시작됩니다. 여자가 쓰는 일상의 이야기, 삶의 근원적 의미를 찾는 여정과 깨달음, 즐거움에 대한 칼럼입니다.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바로가기 매일 아침 집안의 모든 물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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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더 재미있는 삶

페미니즘으로 더 재미있는 삶을 발견하다<페미니즘과 논다>① 페미니스트의 생일 파티 시작은 나의 페미니스트 모먼트 “내가 그렇게 재미없게 살아야 하나? 그 길은 너무나 재미없고, 고된 가시밭길입니다. 가기 싫어.” 올해 초 어느 웹툰 작가가 당신은 페미니스트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던 그 즈음, 나는 페미니스트로 정체화하고 누군가에게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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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셀프 디펜스를 배우러 왔나요?

왜 셀프 디펜스를 배우러 왔나요?[최하란의 No Woman No Cry] 실상사 작은학교 학생 인터뷰※ 여성을 위한 자기방어 훈련과 몸에 관한 칼럼 ‘No Woman No Cry’가 연재됩니다. 최하란 씨는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이자, 호신술의 하나인 크라브마가 지도자입니다.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바로가기  5년 9개월 전, 나는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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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뽀걸즈가 특별한 이유

땐뽀걸즈가 주는 메시지‘여고생’ 프레임을 다시 생각한다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바로가기 돌이켜보면 나의 고등학교 시절은 확실히 상큼하진 않았다. 중학교 때부터 ‘탈학교’를 외쳤지만 그걸 지지해 주는 사람도, 응원해 주는 사람도 없었다. 담임선생님 중에 한 분이 의례적인 상담을 받으러 간 어머니한테 “얘는 해외에서 교육을 받아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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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을밤 우리는 쿵쾅쿵쾅 놀았다”

“그 가을밤 우리는 쿵쾅쿵쾅 놀았다”<페미니즘과 논다>② 여성들의 음악축제를 만든 사람들※쿵쾅쿵쾅: 모 여성혐오 사이트에서 ‘메퇘지(메갈리아 돼지)들이 쿵쾅거리며 시끄럽게 한다’는 말이 나오면서부터 페미니스트를 비하하는 용어가 되었다. 그러나 보라X뮤직페스티벌 기획단을 비롯해 페미니스트들 중에는 이를 전복적으로 사용하는 이들이 생겼다.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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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시절부터 아픈 부모를 돌보다

십대 시절부터 아픈 부모를 돌보다비혼여성의 가족간병 경험을 듣다⑨ 이현미※ 고령화와 비혼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많은 비혼여성들이 부모나 조부모, 형제를 간병하고 있지만 그 경험은 사회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채 개인의 영역에 머물고 있습니다. <일다>는 가족을 간병했거나 간병 중에 있는 비혼여성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발굴하여 공유합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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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와 ‘하지 않다’

독거<아주의 지멋대로> ‘하다’와 ‘하지 않다’※ 지구별에 사는 34년산 인간종족입니다. 지금은 그림을 그립니다. [작가: 아주]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 ‘하다’와 ‘하지 않다’  ⓒ아주의 지멋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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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피해 여성들의 마지막 피난처 '쉼터'를 지켜라

경찰이 가정폭력 ‘가해자의 대변인’ 노릇하나피해자 쉼터에 난입해도 방관하는 공권력…여성단체들 ‘분통’흔히 ‘쉼터’라고 불리는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폭력 배우자로부터 격리되길 원하는 피해자와 동반 자녀들이 살고 있는 공간이다. 법적으로 임시보호는 최장 7일, 단기 보호시설은 최장 6개월까지, 장기 보호시설은 최장 2년까지 머물 수 있다. 가정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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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작은 나라에서 살고 있었구나

정말 작은 나라에서 살고 있었구나<초보여행자 헤이유의 세계여행> 모잠비크※ 초보여행자 헤이유의 세계여행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른여덟에 혼자 떠난 배낭여행은 태국과 라오스, 인도를 거쳐 남아공과 잠비아, 탄자니아, 이집트 등에서 3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혼+마흔+여성 여행자의 이야기를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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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는 이름에 들러붙은 고리들

실체가 아닌 ‘관념’으로서의 여성<도영원의 젠더 프리즘> 여자는 여자일까?※ 세상을 바라보는 20-30대 페미니스트들의 관점과 목소리를 싣는 ‘젠더 프리즘’ 칼럼입니다. 필자 도영원님은 영국 글래스고대학교에서 인권과 국제정치 석사를 전공하고, 현재는 한국에서 프리랜서 인권노동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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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귀염한복’을 만드는 재일조선인 성이

일본에서 ‘귀염한복’을 만드는 재일조선인 성이저고리에 달린 여러 가지 노리개를 빼고 자유롭게   성이 씨(1981년 생)는 캐주얼한 한복을 제안하는 브랜드 ‘성이한복’의 디자이너 겸 제작자이다. 일본 아이치현에 소재한 조선학교의 교사이자, 두 아들을 둔 엄마이기도 하다. 아이 키우며 직장에 다니기도 바쁜 가운데 ‘귀염’(일본어로는 가와이를 줄인 갸와)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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