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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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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크로키

임소희의 요가툰 37화. 요가 크로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바로가기일다 기사를 네이버 메인에서 보세요!  일다 뉴스편집판 구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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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의 ‘증언’은 왜 진실을 의심받는가?

성범죄의 ‘증언’은 왜 진실을 의심받는가?『까판의 문법』 ‘n번방’ 피해자와 연대하는 신생 윤리를 찾아서파국의 자리에서 새롭게 솟아나는 것이 있다. 이 새로운 힘을 문학평론가 신형철은 ‘몰락의 에티카’라 불렀고, 사회학자 김홍중은 ‘사회학적 파상력’이라 이름 붙였다. 성범죄의 증언자 윤지오가 마녀사냥으로 무너졌을 때, 저자는 그 무너짐의 힘으로 이 책을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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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자도 언젠가는 사회로 돌아온다"회복공동체 프로그램

재범률 낮춘, 교도소 ‘회복’ 프로그램을 카메라에 담다다큐멘터리 <프리즌 서클> 사카가미 가오리 감독 인터뷰범죄는 왜 일어나는 것일까. ‘처벌’은 ‘죄’에 대한 가장 적절한 답일까. 사람은 바뀔 수 있을까…. 다큐멘터리 영화 <라이퍼즈>(Lifers) 등을 통해 오랫동안 미국 수감자들을 카메라에 담은 바 있는 사카가미 가오리 감독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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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이 여성들의 목소리에 응답하라!

정치가 미투에 응답하지 않은 결과가 ‘n번방’이다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 ‘미투 이후 정치’의 청사진 그리다“나도 고발한다”고 외친 미투(#MeToo) 운동이 시작된 건 2018년 초. 그전부터 한국에서 ‘#OO계_내_성폭력’ 말하기가 이어졌던 걸 생각하면, 정치는 수많은 시민의 용기 있는 성폭력 고발에 상응하며 ‘위드유’(#Withyou)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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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캐노피 위, 수납원들은 어떻게 98일을 버텼나

위험한 캐노피 위, 수납원들은 어떻게 98일을 버텼나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들의 투쟁이 남긴 것②※ 작년 6월, 해고된 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들이 서울톨게이트 캐노피에 오르면서 이들의 실태가 알려졌다. 공공부문이 얼마나 많은 용역 노동자를 쥐어짜며 운영해왔는지 폭로하면서, 여성 노동자들은 한국도로공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217일간 농성했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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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복잡한 이야기만이 전달할 수 있는 진실이 있다

‘뭘 어쩌라고요’…그녀의 이 말은 이해될 수 있을까[페미니스트의 책장] 황정은 『양의 미래』이 소설의 화자를 ‘양’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양은 어렸을 때부터 일을 해온 사람이다.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다니던 때를 생각하면 늘 어디선가 일을 하는 모습이 떠오른다고 말한다. 지금도 물론 일을 하고 있다. 장소는 지하에 있는 서점이다. 계단 위의 벚나무에서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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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교육, 포괄적 성교육 언제까지 미룰 것인가

‘n번방’ 예방책…페미니즘교육, 포괄적 성교육 제도화하라21대 국회 성평등 정책 가이드라인①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깜깜이 선거’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정책과 공약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 나물에 그 밥’인 남성중심 정치판도 바뀌지 않을 모양새인 탓에 총선을 향한 관심이 줄어들기도 한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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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당)은 임신중지 전면 비범죄화에 동의하십니까?"

시급한 과제는 ‘임신중지 비범죄화’ ‘다양한 가족구성권’21대 국회 성평등 정책 가이드라인② 헌법재판소에서 형법상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지 1년이 지났다.전국 곳곳에서 검은 옷을 입고 거리로 쏟아져나와 ‘낙태죄 폐지’를 요구했던 여성들의 목소리에 힘입어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에서 형법 조항 제269조 1항, 제279조1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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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문화, 21대 국회는 바꿀 수 있습니까?

강간죄 판단 기준을 ‘동의’ 여부로 변경…후보자는 찬성하십니까?21대 국회 성평등 정책 가이드라인③가부장제/부계 혈통/남성 중심 사회의 성차별적인 환경이 ‘여성에 대한 폭력’을 만들어내고 지속시키며 정당화한다. 그러므로 성차별과 성폭력은 별개의 이슈가 아니다.미투 운동(#MeToo) 이후, 한국 사회에서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사회적 인식이 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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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무수한 최하은들을 위한 살(Fat)풀이(Free)

살(Fat)풀이(Free) ‘프로듀스 최하은’을 만들며<청년 페미니스트 예술인의 서사> 연극 연출가 최하은※ 2020년 많은 청년 페미니스트들이 다양한 페미니즘 주제를 예술로 표현하고 있고, 나아가 문화예술계 내 성폭력과 차별, 위계 등에 문제 제기하며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로 또 함께’ 창작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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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안정된 일자리에서 일하면 안 되나요?

한겨울 노숙 농성보다 괴로운 건 ‘노동자 갈라치기’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들의 투쟁이 남긴 것③작년 6월, 해고된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이 서울톨게이트 캐노피에 오르면서 이들의 실태가 알려졌다. 공공부문이 얼마나 많은 용역 노동자를 쥐어짜며 운영해왔는지 폭로하면서, 한국도로공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217일간 농성했다. 도로공사는 ‘전원 직접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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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크로키 II

임소희의 요가툰 38화. 요가 크로키 II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바로가기일다 기사를 네이버 메인에서 보세요!  일다 뉴스편집판 구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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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음악’을 들고서 한국에 재도착하는 중

‘자기만의 음악’을 들고서 한국에 재도착하는 중<우리가 독일에 도착한 이유> 유영: 타악기 현대음악가, 프라이부르크※ 밀레니엄 시대, 한국 여성의 국외 이주가 늘고 있습니다. 파독 간호사로 시작된 한국 여성의 독일 이주 역사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 <일다>는 독일로 이주해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 여성들을 만납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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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 사건…분노를 넘어 법제도 모색으로

생산‧유통뿐 아니라 소비‧소지도 디지털 성착취 행위텔레그램 n번방 사건…분노를 넘어 법제도 모색으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처음 세상에 알린 <추적단 불꽃>이 언론들과 함께 거대한 디지털 성착취 현장을 드러낸 후 몇 개월이 흐르고 있다. n번방을 운영한 주요 공모자 중 조주빈을 비롯한 이들이 구속 기소됐지만, 몇십만 원에서 몇백만 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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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여자는 어디든 간다

싸우는 여자는 어디든 간다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들의 투쟁이 남긴 것④작년 6월, 해고된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이 서울톨게이트 캐노피에 오르면서 이들의 실태가 알려졌다. 공공부문이 얼마나 많은 용역 노동자를 쥐어짜며 운영해왔는지 폭로하면서, 한국도로공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217일간 농성했다. 도로공사는 ‘전원 직접고용, 2015년 이후 입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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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 월드’에서 길 잃은 소녀들의 욕구

‘이성애 월드’에서 길 잃은 소녀들의 욕구비어있던 시간에 이름 붙여준 소설/연극 <항구의 사랑>“우리 고등학교 때 말이야. 그건 다 뭐였을까?”그러게, 그건 다 뭐였을까? 14살의, 17살의 내가 좋아했던 언니들, 아침 등굣길 그들과 수줍게 주고받던 편지들, 모든 사랑 노래가 날 위한 노래 같던 순간들, 친구들과 돌려보던 팬픽들, 때때로 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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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과의 대화’ 난민 여성들의 이야기

‘손톱과의 대화’ 난민 여성들의 이야기네일쌀롱, 손톱의 기억을 듣는다는 것※ 페미니스트 연구자들이 발굴한 여성의 역사: 가시화되지 않았던 여성들의 자취와 기억을 공적 담론의 장으로 건져 올리는 여성사 쓰기. 이 연재는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일다> 바로가기<네일쌀롱> 보이지 않지만 말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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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으로 잠 못 이루는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간병, 사회적 분담 못지않게 ‘젠더 정의’가 중요하다고통으로 잠 못 이루는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엄마가 계단을 기어서 올랐을 때, 눈앞에서 견고한 문이 쾅 하고 닫히는 것 같았다. 지금 저 계단을 기어오르는 사람이 내 엄마라는 걸 인정할 수가 없었다. 너무 불쌍하고 참혹해서, 눈 앞에 펼쳐지고 있는 이 광경을 믿을 수가 없어서. 엄마에게 소리 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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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끼리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장소

페미니즘 얘기해도 위협받지 않는 ‘안전한 공간’ 찾기<청년 페미니스트 예술인의 서사> 싱어송라이터 신승은①※ 2020년 많은 청년 페미니스트들이 다양한 페미니즘 주제를 예술로 표현하고, 문화예술계 내 성폭력과 차별, 위계 등에 문제 제기하며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로 또 함께’ 창작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페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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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공연’을 하며 혼자가 아님을 확인한다

‘연대 공연’을 하며 혼자가 아님을 확인한다<청년 페미니스트 예술인의 서사> 싱어송라이터 신승은②※ 2020년 많은 청년 페미니스트들이 다양한 페미니즘 주제를 예술로 표현하고, 문화예술계 내 성폭력과 차별, 위계 등에 문제 제기하며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로 또 함께’ 창작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페미니스트 예술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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